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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s

오랫동안 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정성과 맛으로 이어온 인천 4대 면 요리(짜장면, 냉면, 쫄면, 칼국수)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지만,
아직 수련이 부족한 4인방이 진심을 다해 명인이 되기까지 노력하는 좌충우돌 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코믹 성장이야기.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짜장이

짜장면의 탄생지인 차이나타운에서 차세대 중화요리 대가를 꿈꾸는 열혈요리사.

짜장면의 발상지 인천, 토종 한국식 중화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함.
평소에는 요가자세나 쿵푸자세로 명상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옆에서 조그만 소리나 방해요소가 있으면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냉이와 쫄쫄이 사이에서 중재를 하려다가 항상 봉변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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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 원조분식

쫄쫄이

시장 국수 가게에서 허드렛일을 하지만 새로운 면 개발에
열정과 자부심이 큰 요리사.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매운맛을 바로 보여주는 삼국지 장비같은 다혈질.
아재개그를 아주 싫어하며 새침한 냉이를 아주 싫어하지만 아재개그에 맛을 알게 되고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특제 소스연구, 달걀 삶기, 오이 썰기 등 수련을 거쳐 면(麵)마스터가 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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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냉이

인천에서 냉면집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도도하고 새침한
성격의 냉면집의 2세.

인천에서 냉면집을 오랫동안 해 온 냉면집의 2세. 도도하고 새침한 성격의 냉이, 평소에 셀카 찍기를 즐기며 아재개그로
주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잘 삐치고 말도 차갑게 하지만 누구보다 넉넉한 인심을 가지고 있고
손이 커서 불쌍한 사람들이나 귀여운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무너지고 마구 퍼주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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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동 칼국수 골목

칼칼이

40년 넘게 칼국수를 만들어 온 할머니의 대(代)를 이어온
천재적인 수타면의 달인.

40년 넘게 칼국수를 만들어 온 할머니의 대(代)를 이어 아주 어릴 적부터 천재적인 수타면의 달인인 칼칼이.
결벽증이 있어 무엇이든 정리하고 깨끗이 해야만 하는 성격이다. 특히 그릇 같은데 뭍은 소스 같은 것을 보면 참지 못한다.
엉뚱하고 독특한 성격. 그러나 그런 성격으로 인해 독특한 발상 또한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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